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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랜만에 소주나 ...
"29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저희 딸은 아직도 피해자가 아니라는 말을 듣습니다. 제발 대통령님, 단 한 번이라도 피해자 유가족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십시오. 국민이 국가를 믿을 수 있도록 ...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변화시켜 나가기 위해서 활동합니다. 억울한 이들을 돕기 위해 활동하는 'Fighting chance'라고 하는 공익법률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문두드리세요.
오광수 민정수석 의혹에 대한 보수언론의 태도는 의아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 문제를 공격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인데도 의외로 조용하다. 취임 초기의 '허니문' 기간을 의식해서일 리가 없다. 그 배경으로 '검찰개혁'을 떠올리면 ...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박정훈 해병대 대령은 이 문장으로 말문을 열었다. 박종철 인권상 지난해 수상자로서, 올해 수상자인 '광장의 시민들'에게 격려사를 전하면서였다. 박 대령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
"윤석열 정부 실패와 탄핵, 대선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 성찰과 혁신을 시작해야지 이 가치가 '당권투쟁'으로 오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업(家業)을 이어받을 때는 부채와 자산이 함께 승계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6 ...
12일에도 국내 주식시장엔 빨간 불빛이 많습니다. 오늘 종가는 어제(11일)보다 12.99포인트 오른 2920.03으로 마감됐습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한때 2930선을 넘보기도 했습니다.
(*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 하는 관객들 앞에 화면 정중앙 해설자막이 오른다. 대화체 문장이 연달아 이어진다. '풀'이라 지칭하는 존재를 향한 애처로운 위로와 사과가 ...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합참 전투통제실에 대통령 담화를 들었던 국방부 간부가 12일 법정에 나와 "무슨 비상계엄이지? 왜 비상계엄이지? 굉장히 황당한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오영대 국방부 ...
"'한반도 리스크'를 '한반도 프리미엄'으로 바꿔냅시다. 그 길이 남과 북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한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아래 건보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진행중인 약 53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와 해외 석학 등이 국제적인 연대의 뜻을 보탰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5월 23일 12시가 조금 지나, 농성 참가자들이 문화원 앞에서 숨을 죽이며 진입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무렵, 서울의 동서남북 각 지역에서는 지역 내의 한 대학에 모여 전학련 주최의 연합집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