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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을 일삼은 70대가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가족에게 접근했다가 실형에 처해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6단독(부장 정희철)은 특수폭행·감금·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7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법원의 접근 금지 등의 조치에도 60대 아내 B 씨에게 16차례 전화를 걸거나, 엿새 동안 집 ...
서울 시민들이 아파트 단지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법적 제약으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민원이 다수 접수됨에도 시는 ‘아파트는 사유지’ 이유로 어려움을 표했다. 영등포구에 거주한다는 민원인 A 씨는 “아파트 단지 내 흡연자가 많아지면서 건강과 단지의 ...
6일 청주에서 태극기가 다량 담긴 종량제 봉투 더미 발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국기법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에 다량의 태극기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로 버려져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국기법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 교수는 7일 SNS를 통해 “태극기는 국기법에 따라 관리해야만 한다”며 “태극기가 훼손되면 방치하거나 ...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21대 대선에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1.15%를 얻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보고 표 찍은 사람은 거의 없고 김문수 보고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국민의힘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한 자릿수 득표율에 머문 결정적 이유로 3차 TV 토론 당시 문제가 된 발언을 꼽았다. 천 원내대표는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 전 ...
미국 테네시주에서 ‘반려 얼룩말’이 탈출해 고속도로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BBC방송 등에 따르면 탈출한 얼룩말은 주택가를 달리며 시민들을 놀라게 했고, 급기야 고속도로에 뛰어들어 일대를 ...
매주 금요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하는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
미국 법원이 “하버드대에서 유학·연수하려는 외국인들의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제동을 걸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지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스 판사는 하버드대가 낸 임시조치 신청을 ...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 동구는 세대와 국경을 초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오는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충장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대선 패배 결과를 받아든 국민의힘을 겨냥해 “쇄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4일 주장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1%를 득표했기 때문에, ‘우리가 뭉쳐서 버티면 된다’는 생각이 ...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에서 혼외 성관계를 하다가 적발된 남녀가 공개 태형을 받았다. 5일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외 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
복권 당첨금을 여자친구에게 맡겼다가 ‘먹튀’당한 한 남성이 소송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거주하는 로렌스 캠벨은 지난달 여자친구 크리스탈 앤 매케이와 복권 공사를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