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연합뉴스) 그린피스 프랑스 활동가들이 2일 (현지시간) 파리 시내의 밀랍 인형 박물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인형을 훔쳐 러시아 대사관 앞에 설치하고 시위를 벌였다. 2025.06.02.

애플은 이날 성명에서 EU의 상호운용성 개선 요구는 "부당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혁신을 억제한다"며 "이런 요구는 다른 기업에 민감한 정보를 넘겨주는 결과를 낳아 EU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에 심각한 위험을 ...

이후 참모본부 정보국장이던 조르주 피카르 중령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 것을 계기로 어렵게 두 차례의 재심이 이뤄지면서 드레퓌스 대위는 1906년 무죄 선고와 함께 복권됐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43) 대통령이 인권 침해 논란에도 3년 넘게 진행 중인 '갱단과의 전쟁' 정책을 옹호하면서 "차라리 날 독재자라고 불러도 좋다"라고 말했다.

협상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매체는 포로 추가 교환에 관한 합의 결과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열린 첫 협상은 1시간 반 만에 끝났고, 양국은 1천명씩 포로 교환에 합의했을 뿐 핵심 ...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상직 전 의원이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의원 측은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에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습니다.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비화폰 정보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격 삭제된 정황과 관련해 김성훈 경호차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달 30일 김 차장을 소환해 비화폰 정보 삭제에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 ...

9사단 강안 경계작전 현장을 방문해 최근 적 활동과 예상되는 도발 양상을 보고받은 김 의장은 "강을 사이에 두고 적과 가장 근접한 경계부대로서 적의 기만·기습을 허용하지 않는 감시·경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수사당국이 인도 최대 물류·에너지 기업인 아다니 그룹을 상대로 지난해 뇌물 혐의 기소에 이어 대이란 제재 위반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2일 ...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시리아 내전 때 활동한 외국인 반군의 시리아 정부군 편입을 미국이 인정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특사인 톰 배럭 ...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협상이 휴전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약 1시간 만에 끝났다. 양측은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전쟁 포로와 전사자 시신 교환에 합의하는 데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하루를 앞둔 어제 (2일) 부산과 울산, 경남 진주를 연달아 방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범어사 스님들과 가진 차담회에서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과 본인이 대통령 선거운동 때 범어사를 찾았던 인연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